전국 173개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등 73만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와 함께 도시근교(145개소 294만 1000본)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조합도 전국 130곳에서 경제수와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신원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또 온라인으로 신청한 누리꾼 500명에게 묘목 화분에 각자의 희망을 적은 리본을 달아 모종삽과 함께 선물하는 ‘나무 애(愛) 그린리본 릴레이’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