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두번보장암보험 출시

월발·전이 구분없이 두 번째 암도 진단금
  • 등록 2011-10-13 오후 3:42:17

    수정 2011-10-13 오후 3:42:17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LIG손해보험(002550)은 처음 발생한 암뿐만 아니라 원발, 전이 구분 없이 두 번째로 발생한 암에 대해서도 고액의 진단금을 지급하는 'LIG두번보장암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첫 번째 암 진단시 최대 6000만원, 두 번째 암 진단시 최대 4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해, 최대 1억원까지 암 진단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경계성 종양이나 갑상선암과 같은 유사암에 대해서도 200만원을 지급한다.

일단 한번 암을 진단 받았다면 전이나 이차성원발암에 대비한 두 번째 암 보험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납입면제제도가 적용돼 최초로 암을 진단받은 시점부터는 두 번째 암에 대한 보장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15세부터 최장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35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월 6만997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100세까지 두 번 암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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