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부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도 손실을 피해갈 수 없었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가 STX엔진(077970) 상승으로 소폭의 수익을 기록하며 4일 연속 수익률 행진을 이어갔을 뿐이다. 그 밖에 몇몇 참가자가 1% 미만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절반 가까운 참가자가 -2% 내외의 손실을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참가자들의 손실 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한세실업(105630) 반등으로 0.52%의 수익을 더해 2위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대회 초반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던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는 마땅한 후속 종목을 찾지 못하며 2위 자리 마저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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