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톡에서 연이틀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장애다.
| 카카오톡.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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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9시24분 사이에 일부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로그인과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대응해 오전 9시24분 무렵 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
카카오톡의 장애는 이번달 들어서만 세 번째다. 카카오톡은 지난 13일에도 오후 1시44분부터 50분까지 6분간 메시지 수발신과 PC 로그인 등에서 일부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일에도 오후 2시52분부터 약 6분가량 메시지 수발신 및 PC버전 카카오톡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오류가 발생했다. 원인은 내부 시스템 오류로 확인됐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해엔 5차례에 걸쳐 서비스 장애를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