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가짜 뇌전증 병역면탈' 축구선수 2명 1심 집행유예

김명준·김승준 각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
  • 등록 2023-06-14 오후 2:16:35

    수정 2023-06-14 오후 2:16:3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김윤희)은 14일 가짜 뇌전증(간질) 병역면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축구 선수 김명준(29·경남FC)과 김승준(29·전 수원FC)의 병역법 위반 등 혐의 판결선고기일을 열고 각각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선고했다.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혐의를 받는 프로축구 김승준 전 수원FC 선수가 지난달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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