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본경선 선거인단 57만명…내달 5일 오후 2시 최종후보 발표

여론조사 전문가소위 구성 의결·보안유지 서약
선관위원장 명의 공정선거 당부 서한 각 캠프 보내
여론조사 문항 놓고 소위회의 진행 중
  • 등록 2021-10-15 오후 2:44:29

    수정 2021-10-15 오후 2:44:2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총 57만여명에 달하는 대선 본경선 선거인단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여론조사 전문가소위 구성 의결과 보안 유지 서약도 이뤄졌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총 57만여명에 달하는 대선 본경선 선거인단 구성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론조사 전문가소위 구성 의결과 보안 유지 서약도 이뤄졌다. (사진=연합뉴스)
최대 관심 사안인 본선경쟁력 여론조사 문항에 대해서는 선관위 회의 이후 진행되는 여론조사 전문가소위 회의에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여론조사전문가소위는 각 캠프 대리인, 선관위원,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김연주 선관위 대변인은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57만명에 가까운 선거인단 구성이 됐다. 또 당규에 따라 여론조사 전문가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2차 전당대회를 11월 5일로 확정 짓고, 당일 20대 대선 최종 후보를 오후 2시에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발표한다”고 말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이날 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각 후보들에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서한에는 각 캠프에 공명정대하게 철저히 임해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또 여론조사 문항에 대해선 “여론조사전문가 소위에서 구체적 내용을 협의한다. 아직 구체적 내용이 논의된 바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시일도 있고 해서 실제 모바일 투표, 전화투표가 이뤄지는 게 11월 1일부터니 구체적 내용을 확정하는데 시간이 많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소위에서 취합된 내용을 바탕으로 선관위에서 최종의결해 결정할 것”이라며 “확정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빨리 합의를 이끄는 쪽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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