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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은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이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수다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견문을 넓혀주며 국내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알쓸신잡’이 여행한 곳은 총 6곳. 이 중 시청자들이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알쓸신잡’ 여행지 중 가장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알쓸신잡’이 첫 번째로 선택했던 통영이 30.4%로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3화의 여행지 ‘강릉(20.5%)’이 꼽혔다. 오죽헌, 에디슨 과학 박물관, 피노키오 미술관, 모래시계 공원 등 강릉의 숨겨진 장소와 더불어 이와 연관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3위는 4화와 5화, 총 2회에 걸쳐 나온 ‘경주(19.3%)’가 차지했다.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잡학박사들의 지식은 더욱 빛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