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때 임대아파트 의무화

용적률 증가분 25%만큼
  • 등록 2004-06-02 오후 10:25:31

    수정 2004-06-02 오후 10:25:31

[조선일보 제공] 올 하반기부터는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25%만큼은 임대아파트가 의무적으로 지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재건축 단지가 대거 밀집해 있는 서울 강남권에도 임대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선다. 하지만 임대주택 건설로 늘어나는 추가 공사비 부담 때문에 재건축을 포기하는 아파트 단지가 속출하고 가격도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부동산공개념검토위원회 관계자는 2일 “재건축 개발이익환수 방법과 관련해 그동안 여러가지 안을 검토했으나 임대아파트 의무건설 방안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며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25%에 해당하는 임대아파트를 짓도록 하는 방안이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차학봉기자 hbcha@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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