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메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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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241710)의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꼽힌다. 40개국 3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박람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술과 뷰티 트렌드의 결합’이라는 콘셉트로 참관객들 이목을 사로잡았다. 중국 화장품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테크놀로지 스킨케어 트렌드에 맞춰 △중국 시장 전용 자외선 차단제 △코스메카코리아 독자 기술을 활용한 스킨케어 △MZ세대 겨냥한 메이크업 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코스메카차이나는 자외선 차단 제품 다양화 및 시장 세분화 추세에 따라 코스메카코리아만의 특허 자외선 파우더를 활용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현지 브랜드사를 포함하여 신제품 출시를 계획중인 여러 글로벌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코스메카차이나는 코스메카코리아의 독자적인 생산 시스템인 CPS(Cosmecca Production System)를 활용해 글로벌 생산력과 품질력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