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일정은 10월25일까지는 주 2회(수, 토), 10월26일부터는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B737-800(189석)이 투입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이타는 한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여행지로 기존 취항 도시인 후쿠오카, 사가 등과 연계함으로써 여행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규슈지역 여행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이타현은 전체적으로 산지가 많고 기함(起陷)이 풍부한 지형으로, 거리 곳곳에서 온천수가 뿜어 나오고 있는 지역이다. 온천 관광명소인 ‘벳부’, ‘유후인’ 등이 있다.
티웨이항공은 또 다음 달 3일부터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 섬의 하이커우(해구)에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하이커우 직항 정기편 개설은 국내 LCC 중 티웨이항공이 처음이다. 주 2회(수, 토)로 운항하며 투입기종은 B737-800 (186~189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하이난(삼아)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영한 결과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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