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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은 22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잊힌 바다, 또 하나의 바다, 북한의 바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문 장관은 “이번 기획전이 역사·생활사·항만·수산업 등 북한의 다양한 바다 상을 소개함으로써 바다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 더 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당시 기념사에서 “연평도등대가 비추는 불빛이 연평어장과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장관은 이날 오후 한국수산자원공단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원양업계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