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이랜드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발굴·지원 상호 협력
  • 등록 2015-09-22 오후 1:54:25

    수정 2015-09-22 오후 1:54:25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은 이랜드재단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지자체의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위기가정 사례와 이랜드재단의 인큐베이팅 사업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함이다.

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단위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에 컨설팅·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랜드재단의 인큐베이팅사업은 홀로서기 어려운 이웃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및 열악한 미자립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사례를 이랜드 인큐베이팅 사이트(www.incubationg.or.kr) 및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알리고 국민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의 지원액은 1가구당 최대 700만원 이내, 연간 3억원 규모다. 선정된 가정은 치료비,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원희목 원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이 발굴한 대상자와 이랜드재단의 민간자원이 연계되고, 그 위에 국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보태짐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함께 하는 복지’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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