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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15차 조달행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조달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선 제안서평가에 먼저 적용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조달행정발전위원회가 조달정책 수립 과정에서 정책자문기구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135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시장이 경제회복과 혁신성장 지원에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