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현2구역에 지하 공영주차장 132면 조성

  • 등록 2020-01-22 오전 10:17:03

    수정 2020-01-22 오전 10:17:03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2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아현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현2구역 내 공영주차장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사이 신촌로변 남측 소공원(4149.4㎡)과 도로(1208.6㎡) 부지 밑 지하 1층에 총 132면으로 설치된다.

시는 주차시설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될 공영주차장이 주변에 있는 아현(재래)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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