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박사회 '정비구역 해제지역' 관련 세미나 개최

소극적 개발만으로 정비구역 해제지역 개발 어려워
  • 등록 2019-06-28 오전 11:06:54

    수정 2019-06-28 오전 11:06:54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모임 아이엠비즈에서 열린 한국부동산학박사회의 ‘정비구역 해제지역 등에 대한 지텩주택 조합 활성화 방안’ 세미나 현장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정비구역 해제지역 등에 대한 지역주택 조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모임 아이엠비즈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광수 에스엔디파트너스 대표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의 좌장은 정희남 강원대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선철 무궁화신탁 상무, 김진수 건국대 대학원 교수, 박영신 한국경제 부동산 연구소장,이우진 세무법인 이레 대표, 전연규 도시개발신문 발행인 등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의 정비구역해제지역은 도시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도로정비, 주차장 확보 등과 같은 소극적인 개발만으로는 도시의 기능을 재생하기에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따라서 계획적인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택법의 일부개정,지자체의 공공지원제확대, 도시개발법상 환지규정 적용한 양도세 조정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한국부동산학학회는 전국14개 대학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태일 건국대대학원겸임교수,신완철 단국대대학원 겸임교수,임의택 한국부동산연구원장,박석창 명예회장,차공훈 명예회장,이기형 변호사.이형주 건설주택포럼회장,조인창 본회부설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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