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회장 "GM실사 후 법률조치, 예단하기 곤란"

"문제 발견하면 법적인 조치 취하겠지만"
  • 등록 2018-02-27 오전 11:33:01

    수정 2018-02-27 오전 11:33:01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은 27일 “한국 GM 실사 결과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법률적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전에 예단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서 ‘실사결과가 나와서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고발조치를 취한 것인지’에 대한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산업은행은 한국GM에 주주감사를 했는데도 GM 비협조로 중단됐다”며 “주주감사는 우리가 회사 장부열람청구에 준하는 조치로서 법률적인 판결에 의해 우리가 강제적인 자료를 받는 거지만, 법무법인과 검토하니 실현가능성이 의문시되고 다른 단점도 있는 걸로 판단돼 잠시 보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GM 원가(가 적절한지) 문제는 우리가 실사를 통해 검토할 것”이라며 “실사 범위와 한계에 대해 GM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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