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장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게 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한다면 무더운 여름날에도 시원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이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응용해보며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도록 돕기 위해 LG가 민간기업 최초로 지난 199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매년 9000편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과학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그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중·고 부문별로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3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 장려상 200명 등 총 22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LG는 수상과는 별도로 초·중·고 부문별 수상자와 응모건 수를 합해 가장 많은 성과를 올린 3개 학교를 선정해 ‘특별상’으로 55인치 UHD TV를 기증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1박 2일 동안 동상 이상 수상자 21명을 대상으로 직접 특허명세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전자출원을 해보는 ‘특허 출원 캠프’를 진행한다.
▶ 관련기사 ◀
☞ LGD, 세계 최대 9세대 OLED 공장 건설
☞ LG디스플레이, 신공장 건설에 1조 8400억원 투자
☞ LG그룹 쇄신 인사.. 키워드는 '성과주의·B2B 강화'
☞ 재계 연말인사 시즌 돌입.. '구본준, LG그룹 미래 그린다'
☞ LG생활건강, 내년 해외 성장 기대…목표가↑-동부
☞ LG, 석화·전자 중장기 성장성 부각-HMC
☞ LG유플러스, CEO 교체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매수'-하나
☞ LG CNS 6년 만에 대표이사 교체, 김영섭 사장 내정
☞ LG생활건강, 퓨쳐 흡수 합병
☞ LG그룹 파격인사…두단계 점프 승진·첫 여성부사장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