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는 핀테크 금융 플랫폼을 통해 현금(IC)결제단말기 AUTO ID 인식과 모바일 핀패드 비밀번호 기능인 패턴결제 특허를 출원 중에 있고,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POS Full Line-up을 구축하여 ATM과 포스 기능이 가능한 미니포스, 가맹점주 전용 플랫폼인 샵데스크(ShopDesk)를 탑재한 크래들 POS을 출시했다.
페이뱅크는 이 서비스를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핀테크 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계약으로 페이뱅크 스마트ATM 서비스 설치가맹점, 스탬프백서비스 이용가맹점 등 소상공인 가맹점주가 소액자금이 필요한 경우, 웰컴저축은행에서 매월 5만원씩 100일간 원금만 상환하는 500만원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백은 종이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는 모바일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 정보 분석, CRM 및 고객 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웰컴저축은행은 ‘페이뱅크와의 제휴는 소매금융전문 금융회사로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제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이라는 면에서 무이자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페이뱅크는 앱기반 2채널 인증과 관련한 특허 확보 및 솔루션개발을 완료했으며, 상용화를 앞두고 금융권과 통신사들과 서비스 적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웰컴저축은행과의 제휴는 핀테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페이뱅크는 전국 약 60여개 대리점을 통해 3만여 가맹점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소상공인 가맹점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액대출 및 즉시결제, 현금IC카드결제 서비스 등을 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