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15 스타벅스 플래너' 1500개 기부

  • 등록 2014-11-14 오후 3:05:22

    수정 2014-11-14 오후 3:05:22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스타벅스는 신세계(004170)백화점과 함께 ‘2015 스타벅스 플래너’ 15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세정 스타벅스 커피대사(왼쪽부터), 오경석 신세계백화점 CSR 담당,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사업본부 팀장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공제 기부 캠페인인 ‘희망 배달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어온 신세계백화점도 공동 참여했다.

기부된 플래너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를 거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스타벅스는 2011년부터 전국 90여개 NGO단체를 통해 플래너 7000권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해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부 활동 외에도 초록우산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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