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조계종과 노인 무료급식 사업 협력키로

  • 등록 2023-02-09 오전 11:03:52

    수정 2023-02-09 오전 11:03:5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회적기업 드림원에프앤씨와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무료 급식의 질 향상에 나선다.

난 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중앙)가 조계종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왼쪽), 김현 드림원에프앤씨 대표이사(오른쪽)와 함께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99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서 노인, 장애인 등 전국 170여곳의 전문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드림원에프앤씨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식품 유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조계종재단 산하 기관에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맞춤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 급식소 등 조계종재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급식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헬씨누리를 통해 고령층이 대다수인 무료 급식소 이용객에게 맛과 영양을 갖춘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체계적인 식단과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데 드림원에프앤씨와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점차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의 영양 불균형, 질병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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