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 내달 14일 '야외수영장' 개장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도 문 열어
  • 등록 2014-05-08 오후 2:09:25

    수정 2014-05-08 오후 2:09:2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는 다음달 14일 야외수영장 ‘오아시스(The Oasis)’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남산에 둘러싸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독립된 작은 풀이 구비된 23개의 ‘카바나’는 독채 리조트 객실인 ‘풀 빌라’를 그대로 재현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다이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다이닝 테이블과 음향 시설이 구비돼 있어 소규모 파티를 열기에도 적합한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오아시스 레스토랑에서는 수영장 개장에 앞서 이달 10일부터 풀사이드 바비큐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참숯으로 구운 소 등심, 돼지 삼겹살, 양 갈비, 왕새우 구이 등이 마련됐다.

바비큐 디너 뷔페는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9만5000원, 어린이 6만5000원이며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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