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035420)㈜(대표이사 한성숙)가 개발 직군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네이버 및 네이버의 6개 계열 법인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 함께 참여하며, FE, BE, AI/ML, iOS, Android, Data, Graphics, Hardware 전 개발 분야에서의 채용이 진행된다.
해당 채용의 서류 접수는 12월 7일 17시까지 이뤄진다. 그리고 서류 전형에 이어 두 차례의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조직과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 등의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회사측은 개발자는 IT 회사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네이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경력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인원수를 확정하지 않은 이유도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지난 9월부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 이상으로 신입 개발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