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132명 늘어나 2209명…'깜깜이' 환자도 230명

  • 등록 2020-08-18 오전 11:02:24

    수정 2020-08-18 오전 11:02:24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209명으로 전날보다 1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주요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획진자가 75명 늘어나 누계가 282명으로 집계됐다. 용인시 우리제일 교회 관련도 8명 늘어난 48명, 양천구 되새김 교회도 1명 증가한 11명으로 파악됐다. 또 노원구 안디옥교회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도 각각 8명, 2명이 추가됐다. 경로 미상인 환자도 19명 추가 발생해 23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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