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3기 도시재생뉴딜 정책기자단 발대식 개최

  • 등록 2020-07-03 오후 12:56:33

    수정 2020-07-03 오후 2:46:3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 정책기자단 ‘도시樂 특파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들이 직접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도시재생뉴딜 SNS 채널’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도시樂 특파원’ 정책기자단은, 지난 ‘18년 출범한 이래 올해로 3기를 맞아 도시재생뉴딜 관련 취재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도시재생뉴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 결과, 전국의 도시재생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권역별 필수인원 및 영상기자 2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기 ‘도시樂 특파원’은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뉴딜 관련 주요 정책과 소식을 취재해 도시재생뉴딜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의 도시재생 현장을 누비며 소식을 전한 2기 기자단의 해단식도 겸했다. 1년간 성실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알린 우수기자 3명은 별도 선발해 시상했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블로그 마케팅, 콘텐츠 기획, 저작권 등 관련 전문 강사의 특강을 수강했다.

고희권 LH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樂 특파원이라는 기자단 이름처럼 도시가 만드는 즐거운 삶의 변화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완성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LH 도시재생뉴딜 정책기자단 발대식(사진=LH 제공)
한편 LH는 이날 행정개혁시민연합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LH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 2기 위촉식도 개최했다.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은 다양한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대해 정책 수요자인 청년층이 직접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LH와 행정개혁시민연합이 선발·운영 등 전 과정에서 협업하며 진행된다. LH는 지난 6월 주거복지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2기 청년 옴부즈만을 공개 모집했으며, 총 30명의 청년들이 최종 선발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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