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런드리고는 서울 전역과, 일산, 판교 신도시, 서울 위례 신도시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하남과 성남을 포함하는 위례 신도시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분당구 정자, 수내, 분당, 서현 등 4개 동에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 런드리고는 직접 세탁소에 방문할 필요없이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하루 내 세탁이 완료돼 돌아오는 생활 밀착 플랫폼이다. 런드리고는 신규 고객 모두에게 런드렛과 빨래망, 속옷망, 이불팩, 운동화 비닐, 각종 잠금 장치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런드렛은 무게가 가벼운 반면 드라이클리닝, 물빨래, 이불까지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번에 담을 수 있으며 외부에서 내용물 확인이 불가능하다.
한편 런드리고는 오는 17일부터 판교 현대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타월, 패브릭케이미스트 등 자체 시그니처 상품 판매를 비롯, 앱 다운로드시 5000원 쿠폰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