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꿈나무 장학생 74명에 장학금 수여

  • 등록 2019-12-16 오전 10:36:12

    수정 2019-12-16 오전 10:36:12

손태승(가운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16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진행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74명의 초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받아 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줬다.

꿈나무 장학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지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자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장학생 대표 30명이 참석했다. 손태승 회장은 “자랑스러운 꿈나무 장학생들이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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