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마사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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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마사회는 김낙순 회장이 13~14일 경기도 용인의 한 리조트에서 국민 신뢰경영을 위한 내부 역량 결집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부장 이상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해 내부 정책과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경마의 사회적 부작용 예방, 말을 활용한 공익 가치 실현 등을 논의한다. 경마에 과몰입(중독)할 수 있는 현 발매방식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 예방책도 발표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공기업이자 경마 독점 공급자로서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적극적인 고객 보호와 발매제도 개선에 대해 본격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