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성장 뒷받침하겠다”

  • 등록 2017-07-17 오전 10:42:32

    수정 2017-07-17 오전 10:42:3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새 정부가 추구하는 소득주도, 일자리 중심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다 생산적인 곳으로 자금이 유입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특히, 부채를 확대해 단기적인 호황을 유발하는 ‘소비적 금융’이 아니라 경제의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 문제는 단계적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을 통해 금융회사가 보다 꼼꼼하게 차주의 상환능력을 심사하도록 하고, 가계소득 증대 등을 위한 정책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그간 확립된 구조조정 원칙에 따라 기업 구조조정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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