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암 진단자금은 물론 사망까지 평생보장"

The행복한명품암보험 눈길
  • 등록 2013-09-25 오후 4:39:08

    수정 2013-09-25 오후 4:39:08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암에 대한 진단자금은 물론 사망보장까지 평생토록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한화생명(088350)이 선보인 ‘더(The) 행복한명품암보험’이 바로 그것. 이 상품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보장기간의 제한 없이 평생 보장하고, 사망 때 사망원인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주는 게 특징이다.

대부분의 암보험이 80세에 보장이 종료되거나 암 보장에만 집중해 사망 때 유족을 위한 보장자산 마련이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한 셈이다.

암 진단자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가 비싼 간·폐·췌장·혈액암 등의 특정암 진단 때에는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현실화했다. 또 다른 암보험에서는 발병률이 높아 보장에서 제외되곤 했던 유방·전립선·대장암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갱신주기를 15년으로 최대화해 저렴한 보험료로 평생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40세 남성이 3만원대의 월 보험료로 최대 3000만원까지 암 진단자금을 받을 수 있다. 사망 때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을 추가로도 받을 수 있다.

암 진단 후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장은 갱신기간 종료때까지 같게 유지된다. 암 보장 외에도 특약을 통해 성인병, 장기간병, 암 입·통원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가입 나이는 만 15세~60세까지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성인 3명 중 1명이 암 진단을 받고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며 “이 상품은 월 3~4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평생 암과 사망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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