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25일 15시 5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25일 언스트앤영의 `2011 유럽 투자매력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기업들의 대유럽 외국인직접투자(FDI)는 프로젝트 건수기준 전년대비 148% 증가한 67건을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와 자동차용 전기장치 제조업체 유라테크를 중심으로 67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총 5147개의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전년대비 증가율 기준 유일하게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인도 32%, 미국 24%, 스위스 22% 등의 증가율도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의 일환으로 800여명의 글로벌 기업 임원이 응답한 가장 매력적인 투자대상국에는 중국(38%)이 꼽혔고, 유럽(35%)은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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