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61로 출발한 지수는 4거래일 이어진 개인 순매수세에 상승폭을 키웠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503억원 나홀로 사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376억원, 기관은 122억원어치를 덜어내고 있다.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자가 274억원 팔며 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금융은 2% 넘게 하락 중이며 음식료 및 담배,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등도 1%대 내림세다.
장 초반 상승세던 2차전지주는 하락 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거래일보다 1.63% 하락한 30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도 2.69% 하락한 10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엘앤에프(066970)는 2.37% 하락했다.
의료 인공지능 관련주 효과에 셀바스헬스케어(208370)는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해 유지 중이다. AI 암 진단 분야에서 딥바이오와 협력한다는 소식에 젠큐릭스(229000)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 슈어소프트테크(298830)는 19.32% 하락 중이다. 대주주 현대차(005380)의 지분 매각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톤(158430)은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후 10%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