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원·달러 환율 장중 고점 1191원 돌파

  • 등록 2021-10-06 오전 11:34:21

    수정 2021-10-06 오후 12:05:2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장중 기준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1190원을 돌파했다.

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가량 오른 달러당 1191원까지 뛰었다. 이는 전날 장중 고점인 1188.90원에서 추가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8월 5일(1193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2.3원 하락한 이후 1180원대 중후반에서 약보합 움직임을 보였으나 상승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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