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2380선 회복

  • 등록 2017-08-25 오전 11:42:45

    수정 2017-08-25 오전 11:42:4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가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모양새다. 외국인과 국내 기관 투자가가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5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8포인트(0.18%) 오른 2380.1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2372.67까지 내렸다가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84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매도 우위 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6억원, 394억원씩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나흘 연속 순매수 중인 외국인은 삼성엔지니어링 우리은행 엔씨소프트 네이버 등을 주로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이틀 연속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347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오름세다. SK하이닉스 현대차 포스코 한국전력 네이버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KB금융 등이 강세다. 금융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세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 결과를 앞두고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59% 내린 23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66포인트(0.41%) 오른 650.3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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