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우즈베키스탄에 구급차 모듈 수출

향후 CIS 지역 내 특장차 수출 위한 전초기지 확보
  • 등록 2014-08-11 오후 1:56:20

    수정 2014-08-11 오후 1:56:2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국내 특수목적차량 전문 제작 기업인 오텍은 우즈베키스탄 시범 운행용 구급차 모듈 9대를 제작, 선적작업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오텍은 최첨단 한국형 앰뷸런스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09년 인도 암텍(AMTEK AUTO LIMITED)과의 기술이전 사업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생산되는 ‘ISUZU 트럭’에 적합한 구급차 모듈 공급 및 조립기술을 제공한 것이다.

오텍 관계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CIS 지역 내 운행 중인 대부분의 구급차는 이미 내구연수를 상당히 초과해 노후화가 심각한 러시아산 차량”이라며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에 교두보를 마련함에 따라 CIS 지역 내 특장차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는 ISUZU 트럭에 적합한 구급차 프로토 타입(오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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