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인 1펀드 갖기 운동

  • 등록 2005-07-07 오후 5:42:01

    수정 2005-07-07 오후 5:42:01

[edaily 오상용기자] 하나은행(002860)은 오는 8일 부터 시중 부동자금을 흡수하고 펀드의 대중화를 위해 1인 1펀드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저금리 지속으로 예금에서 펀드로 개인 금융자산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펀드의 대중화는 물론 시중의 부동산투기자금 수요를 자산운용시장으로 유도하는데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하반기에 `전국 순회 자산관리 세미나`와 `하나금융그룹 투자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또 시중 부동산투기자금을 비롯한 부동자금을 자산운용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대한투자신탁운용과 `공동 상품개발 특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특별팀은 고객의 위험성향과 목표수익율에 따라 개별 펀드상품이 아닌 주식형 매트릭스(조합) 펀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부동산 펀드, 선박펀드와 같은 다양한 파생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달 21일부터 시판한 대투운용의 펀드 상품이 2주만에 1조원어치 팔렸다"면서 "이는 `하나파워플랜`을 통해 고객의 투자 유형을 적극형, 공격형, 안정형, 중립형, 보수형 5가지로 자동 분석해 고객 유형에 맞는 각종 추천 상품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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