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페이코 복지 포인트’ 쓴다

넥슨 임직원 5000명에 도입, 간편 복지 서비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 “신규 사업 강화 추진”
  • 등록 2022-01-14 오후 3:31:14

    수정 2022-01-14 오후 3:31:14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NHN페이코가 운영 중인 페이코 복지 포인트가 넥슨에 도입됐다.

NHN페이코는 14일 넥슨 컴퍼니 9개사 임직원 5000명의 복지 수단으로 이 같이 도입됐다고 밝혔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임직원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 복지 포인트를 지급받아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 (사진=NHN페이코)
넥슨은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위해 페이코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와 복지 포인트는 연동 제공된다.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는 페이코 가맹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페이코 포인트를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임직원은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 실물 및 모바일 카드를 발급 받아 국내외에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앱에서 잔여 포인트와 유효기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도 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으로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담당자는 페이코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고, 복지 카드 발급 및 관리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직원과 기업 모두 높은 만족도가 입증된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비대면 기업 문화 확산과 맞물려 도입 문의부터 고객사 수까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최근 적용된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와 연동을 통해 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사 임직원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발 빠르게 준비해 기회를 잡고,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마이데이터, 인증, 온·오프라인 결제 분야에서는 올해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한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판을 바꾸려면 스피드, 집중력, 자신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새롭게 열린 마이데이터 시장에서는 그동안 2030 세대의 라이프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 만족을 이끌어낸 경험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달라”며 “올해는 페이코 식권, 캠퍼스존, 오더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페이코 결제 단말기, 포인트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선두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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