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목훈재단,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1억7000만원 기부

  • 등록 2021-01-07 오전 10:45:01

    수정 2021-01-07 오전 10:45:01

퍼시스 목훈재단
[이데일리 박민 기자] 퍼시스 목훈재단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1억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 상대적으로 후원이 부족한 소아정신질환 아동의 의료비 및 소아재활 보장구 비용 지원에 쓰인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2011년부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목훈 인공와우 기금’을 조성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치료비를 후원해왔다. 지금까지 총 10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해 234명의 아동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퍼시스 목훈재단 관계자는 “목훈재단은 많은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퍼시스 목훈재단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과 같은 자선사업은 물론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지원 및 순직소방공무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장학사업과 안중근의사 기념관 건립 지원, 윤봉길 의사 기념관 개보수 지원 등 학술연구사업에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