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15일 개관

아파트 318가구·오피스텔 480실
1순위 강화·가점제 확대 전 마지막 분양단지
  • 등록 2017-09-13 오전 10:44:04

    수정 2017-09-13 오전 10:44:04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형 단일평형 318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24㎡ 300실 △전용 50㎡ 60실 △전용 54㎡ 120실 등 480실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반포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는 대법원, 예술의전당 등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중초, 서울교대부속초, 서초중·고, 상문고 등이 있고 단지 인근으로 우면산, 서리풀공원, 몽마르트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8·2부동산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25일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되면서 단지는 서울에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제 25%를 적용받을 수 있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단지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17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에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5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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