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신임 LX 사장 “국토정보 분야 한국판 뉴딜 완성”

8일 비대면 온라인 취임식서 직원과 인사
  • 등록 2020-09-08 오전 11:04:21

    수정 2020-09-08 오전 11:04:21

김정렬 신임 LX 사장(사진=LX 제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정렬 신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은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을 직원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김 사장은 8일 온라인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과 만나 “LX가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의 싹을 틔우고 가꾸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헤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관행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LX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LX 20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교통물류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영국웨일즈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가천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사장 취임으로 LX는 5개월여 기관장 공석 사태를 벗었으며 사장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