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8년 경기 우수 벤처기업 시상식’에서 박석용 인트로바이오파마 대표(오른쪽)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인트로바이오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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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8년 경기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는 경기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및 투자, 품질, 안정성, 수익성, 고용창출 및 국가 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도내 우수 벤처기업인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서는 우수 벤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박석용 인트로바이오파마 대표는 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자회사다. 현재 의약품 제형 개발, 생산, 품질관리, 허가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박석용 인트로바이오파마 대표는 “지금까지 연구개발 역량과 의약품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벤처 정신을 가지고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2018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사용과 함께 각종 도내 사업에 대한 가점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