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제주신라호텔이 7월 중순 이전 휴가를 떠나는 얼리 바캉스족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선셋 요트’(1박)와 ‘겔랑 스파’(2박) 특전이 주어지는 ‘오션 브리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북적이는 성수기를 피해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패키지로 6월1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본관 스탠다드 객실, 조식 2인 1회, 실내외 수영장 이용, 와인 파티 2인 1회, 라운지 S 2인 이용,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 대표 메뉴 1세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1박시 선셋 요트, 블루베리 따기와 내추럴 트레킹 중 원하는 한 가지 체험을 제공하며, 패키지 2박시에는 1박의 특전에 겔랑 스파(60분, 1인 1회)를 추가 제공한다.
선셋 요트 체험은 90분가량 제주의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어우러진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낚시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싱싱한 블루베리를 직접 따고 마음껏 시식할 수 있는 블루베리 따기, G.A.O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과 힐링,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추럴 트레킹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4만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