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김수현 알고보니 아버지도 가수..우월유전자

▲ (좌)가수 김충훈 (우)배우 김수현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가 과거 록밴드 리드보컬 김충훈이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넘치는 끼, 알고 보니 아버지도 연예인` 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아버지 김충훈이 록밴드 세븐돌핀스 리드보컬이라는 내용이 소개됐다.

김수현은 지난해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록그룹 세븐돌핀스의 보컬 김충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수현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세븐돌핀스는 작곡가 김흥탁이 제작한 그룹으로 1980년대 송골매의 라이벌로, 히트곡으로는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이 있다. 또 김충훈 씨는 지난 2009년 트로트 앨범 `오빠가 왔다`를 발매하고 최근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이훤 역을 맡아 `훤앓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7인치` 아이패드 미니 나올까?
☞[와글와글 클릭]강용석, 또 안철수 고발 "700억 부당 차익?"
☞[와글와글 클릭]"성공하려면 쉬운이름으로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