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봉택지개발사업구역 내 도봉동 652번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봉구는 이 땅 주변이 주거 밀집지역이고 공공체육 서비스 여건이 열악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보고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다목적체육센터로 변경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