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에너지, 스마트시티 수혜주 평가에 '나흘째 상승'

  • 등록 2015-06-16 오후 1:56:32

    수정 2015-06-16 오후 1:56:32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에코에너지(038870)가 거대도시를 효율화하는 프로젝트 ‘스마트시티’의 수혜주라는 평가에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51분 현재 에코에너지의 주가는 전날보다 7.99% 상승한 2만3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구증가 및 중국과 인도의 경제발전,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스마트시티 산업은 향후 15년간 번창할 것”이라며 “2016년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비는 1300조원이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에코에너지는 세계 최대 쓰레기매립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연내 스리랑카와 러시아 등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에코에너지를 스마트시티의 수혜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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