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마련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DC 심포니 희망 드림빌더 2기 교육생 30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교육생들이 직무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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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심포니 희망 드림빌더 2기로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 기술교육장에서 건설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전문 상담센터에서 진로·심리상담 컨설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건설 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 협력사들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심포니 희망 드림빌더 2기 수료생들은 1기 수료생들과 마찬가지로 직무 관련 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인테리어 및 주거 보수 분야의 역량 향상 실무 기술교육을 통해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 등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DC 심포니 희망 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 준비 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 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