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어린이집 ‘웃는땅콩’ 10주년 기념식

  • 등록 2023-06-26 오후 2:18:51

    수정 2023-06-26 오후 2:18:51

사진=엔씨소프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이하 엔씨)는 자사 어린이집 ‘웃는땅콩’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송이 엔씨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환영사를 통해 “웃는땅콩이 아이들의 행복과 잠재력 발휘를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다음 10년, 20년을 나아가고자 한다”며 “20년 후에는 사회적 미션을 가지고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웃는땅콩 졸업생들도 이 자리에 참석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씨는 2013년 판교 R&D 센터 사옥 이전과 함께 웃는땅콩 어린이집을 설립한 바 있다. ‘아이와 가정의 행복이 직장의 행복으로 연결되고 나아가 세상에 즐거움을 준다’는 철학이 중심이다. 지난해 3월 판교 알파리움에 두 번째 사내 어린이집을 추가하며 최대 300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엔씨는 2021년 어린이집의 철학, 가치, 운영방향, 보육 및 교육과정 등을 상세하게 담은 도서 ‘웃는땅콩 이야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웃는땅콩 이야기는 어린이집과 회사공동체, 나아가 회사의 역할 등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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