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대원미디어가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를 통해 팬심 공략에 나섰다.
|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사진=대원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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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048910)는 스튜디오무직과 28일부터 8월10일까지 14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무직타이거’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무직타이거 단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한정판 굿즈를 포함해 약 250종 이상의 무직타이거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호텔무직’이라는 테마에 맞춰 무직타이거의 마스코트 뚱랑이가 호텔 직원 콘셉트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현장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 전용으로 제작된 한정판 제품을 포함해 약 50여종 이상의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여의도 핫플레이스이자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과 무직타이거의 귀여운 뚱랑이는 MZ세대를 주축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뚱랑템으로 채워진 쇼퍼테인먼트 공간에서 다양한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 마련된 호텔무직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뚱랑이 부채를 받을 수 있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다양한 무직타이거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이 금액별 구매 고객 특전으로 증정(소진시까지)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스튜디오무직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고 지분을 취득해 무직타이거의 공동 원작자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