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크라우드웍스(355390)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6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 (사진=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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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에 데이터 구매 또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IT, 금융, 에듀테크, 자율주행 등 전 산업분야 500개 기업의 파트너로서 쌓은 다양한 데이터 구축 경험과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크라우드웍스는 수요기업을 위한 데이터바우처 지원전략 수립부터 프로젝트 수행까지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까지 누적 200여개의 수요기업에게 이미지, 영상, 텍스트, 음성 등 다양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왔으며, 수요기업의 약 절반은 데이터바우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평가에서 상위 20%를 기록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다년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쌓은 성공 노하우와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데이터 활용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