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성료

4일 출시 예정
  • 등록 2019-06-03 오전 10:59:44

    수정 2019-06-03 오전 10:59:44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넷마블(251270)은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출시에 앞서 진행된 ‘넷마블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지난 1일 열렸으며 인기 인플루언서 보물섬 등 총 80개의 인플루언서팀이 참석해 미리 게임을 즐겼다. 게임의 AR(증강현실)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외에 캐릭터와 함께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리커쳐존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구글코리아와 샌드박스, 다이아TV 등 업계 전문가들도 참석해 뉴미디어 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개의 대죄 주인공이 돼 원작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처 방식이다.

넷마블은 오는 4일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출시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 수 550만명을 돌파했다. 사전등록 참가자들은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돼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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