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강남차병원과 일산차병원 2곳에서 출산을 앞두고 진료 상담을 받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임산부용 차량 안전벨트 등의 지원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자는 ‘임산부의 날’의 제정 취지에 맞춰 엄마와 태아가 차량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로부터 안전함을 더하고, 나아가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임산부용 차량 안전벨트와 영양제 등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9월 18일 회사는 차병원과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